첫 주차를 진행하며 정말 다사다난했던 일주일이 지났다.😂 합격을 기뻐할 새도 없이 인턴십이 시작했고 첫 세션인 화요일에 바로 팀원을 배정받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수(10명)로 이뤄져 있어서 놀랬다. 아무래도 동료학습이라는 개념이 너무나 생소해서 많은 수의 인원에 걱정부터 들었던 것 같다. 최근 스터디나 커뮤니티 활동없이 취준생활을 지속해서 그런지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생겼었다. 그러다 보니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다 자부했지만 점점 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던 참이었다. 사람들 앞에 서면 목소리가 벌벌 떨리던 것도 많이 극복했는데 이대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갈 순 없었다! 그래서 처음 디스코드 스레드에서 팀원분들을 만났을 때 정말 큰 용기를 내서 먼저 만남 시간을 가져보자 말을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