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하기에 앞서 2월에 졸업을 하고 겨우 서류가 붙어 첫 면접 준비를 하는데 정말 부족한 점이 많다고 느꼈어요. 물론 프론트엔드 관련 지식을 공부하며 느낀 생각이긴 하지만 전공자다 보니 CS 지식도 빠짐없이 복습해야 한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불합격 메일을 수없이 받으며 포트폴리오와 경험이 너무 부족하다 생각해서 그런지 이거 공부할 시간에 포트폴리오에 넣을 프로젝트나 하나 더 할까..? 하는 생각이 수도 없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들어 포폴용 프로젝트를 하며 취업에 대한 고민과 우울에 빠져 있는 시간이 많은데 이런 기분을 느낄 새에 기분전환(?) 겸으로 취득하면 어떨까 해서 도전하게 된 정보처리기사였습니다. 😂 그래도 공부하는 내내 4년간 학부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심지어 모르는 내용까지 알아갈 수..